영화 한 줄 감상 2012_2
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: 갈등은 실책, 여배우로 득점, 엔딩크레딧에서 역전골 와이키키 브라더스: 쉬어버린 꿈과 말라비틀어진 현실을 안주삼은 쓸쓸한 건배 날아간 뻥튀기: 뻥튀기가 날아간다. 지독하게 아프고, 그러나 감각적이다. 집으로: 앵글은 사랑스럽고, 음악은 적확하며, 배우들은 절대로 대체 불능 미술관 옆 동물원: 그래, 그 입술을 포갠 만큼의 교차점이 연애라더군. 오늘: 용서라는 테마를 이렇게도 깊게 고민해, 그 벼린 칼날이 마음을 도려낸다. 나쁘지 않아: 어떤 비온 날에 대한 회화 한 점. 서사는 숨어있다. 미쓰 홍당무: 튀지만 안 귀엽고 끌리되 안 예쁜, 어긋난 핀트의 묘묘한 리듬 파마: 쑤셔넣어진 수다가 불편한데, 진짜일 것 같아 더 불편해, 가방이 무겁다. 화분: 가발과 화분, 어머니와 딸에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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